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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좋은 지성 피부용 보습제 추천제품과 Tip을 알아보자

싀마 2015.03.30 01:57

우흥~~ 저번에 선크림이랑 클렌저 추천제품 썼던 게이다.




시험도 끝나고 오늘은 보습제를 쓸건데, 시중에 보습제가 못해도 한 몇백개는 있기때문에 


나한테 왜 이거없냐고-이거 어떠냐고 물어보면 나도 할말이 없다ㅋㅋㅋㅋ


그냥 내가 아는 제품 내에서 추천해줄만한 것만 골라서 추천해주는 거니까 양해를 구한다


제품 추천하기 전에 몇 가지 미리 읽었으면 하는 말이 있다. 


<들어가기 전에>


- 이 글 읽으면서 보습제 어떤 거 썼다고 해서 피부가 드라마틱하게 변하거나 무지 좋아지거나 눈에 띄게 개선되거나 이런 생각은 다 갖다버리는게 좋음

   화장품은 화장품일 뿐 피부에 큰 역할을 하지는 못함. 물론 좁은 범위 내에서 볼 때 나한테 맞는 좋은 보습제를 쓰면 물론 피부가 좋아지는 부분은 있음


- 그리고 자꾸 콕 찝어서 '수분크림' 추천 좀 해달라는 사람이 있는데 정말 뭐라고 해야되지, 개소리라고 해야되나, 수분 크림 그런 건 없다.

   이 좆같은 용어도 어느샌가부터 화장품 회사들이 상술처럼 만들어낸 말인데 무슨 겨울만 되면 다 파블로프 개새끼들처럼 헥헥 수분크림 사야되는데 헥헥

   수분크림 얼굴에 안처바르면 ㅁㅈㅎ될것만같아 헥헥! 하고있고 참 설명하기 어렵다.


- 너희가 아는 스킨,로션,크림,에센스,세럼,수분크림 기타 등등 이런 건 존나 좋은 마케팅의 예시다. 왜? 이렇게 단계를 세분화해놔야

   팔아먹을게 많아지거든. 그리고 왜? 이렇게 단계를 만들어놔야 왠지 저 순서대로 다 써줘야만 할 것 같아서 실제로 사게 되거든. 다시 말해서

   사람들에게 필요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낸거다. 


- 무슨 말이냐면, 저 위에 써놓은 종류는 결국엔 그냥 '보습제'다. 보습제가 뭐긴 뭐야 얼굴 보습해주는거지. 근데 저게 왜 다 이름이 다르냐고?

   별 거 없다. 제형의 차이다. 제형, 그러니까 보지들 질질싸는 물같은 흐르는 제형, 살짝 점도 있는 젤 같은 제형, 퍽퍽하고 부드럽게 펴지는 크림 제형,

   가벼운 제형의 에센스의 차이란 말이다. 극단적으로 설명해서 너네 물이 얼면 얼음이고 다시 녹으면 물이지만 그 안에 있는게 물인건 똑같잖아 그 차이야


- 물론 기본적으로 위에 써놓은 말이 맞긴 한데, 대체적으로 요새는 제형에 따라 성분도 달라지고 그렇긴 하다. 근데 그걸 떠나서 암튼 기본적인 팩트는

   바로 위에 써놓은 말임. 그 얘기는 뭐냐면, 로션이든 크림이든 에센스든 제형만 다른거고 제형이 중요한게 아니라 안에 든 걸 봐야된다는 소리임.


- 그러니까 '수분크림'이라는 말이 얼마나 웃긴 말인지 알겠지? 수분크림이 무슨 안에 수분만 꽉꽉들어찬 크림인게 절대 아니다


- 그리고 지성 피부한테 하는 말인데, 지성은 화장품이 적으면 적을 수록 좋다. 제발 얼굴에 뭘 발라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려라.

   너네 얼굴에서 나오는 피지가 다 천연보습성분이다 진짜로;; 많이나오는 애들은? 얼굴에서 보습성분이 뿜어져나오는데 뭘 굳이 바르냐;

   여름엔 정말 바를 필요없는 사람도 많고, 겨울에나 좀 바르긴 하겠다.


    제품 추천 들어간다



1. 세라비 페이셜모이스처라이징로션 PM (89ml, 22,000원)



지성피부한테 굉장히 많이 추천되는 제품이다. 나이아신아마이드/ 세라마이드/ 히알루로산 3가지 성분을 핵심으로 집어넣은 제품이고

유분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됨. 완전히 매트하진 않지만 피부에 필요한 좋은 성분만, 그리고 필요없는 유분기는 딱 빼고 만들었다.

발림성도 뭐 아주 좋고 느낌은 굉장히 촉촉함. 다만 가격이 조금 있는 것과 국내 판매를 하지 않아서 구매대행을 해야하는데

(www.cosecos.com) 여기가서 하면 된다. 용량이 적지만 지성피부인 것을 고려해서 양 조절하고 조금씩 쓰면 난 5개월까지도 썼다.

아침에 안 바르거든 난



2. 세라비 모이스처라이징 로션 (355ml, 13,600원) 



가성비 끝판왕 세라비 로션이다. 방금 위에 써 놓은 세라비가 페이셜이라면 이 제품은 바디용으로도 쓸 수 있게 대용량으로 출시된 제품.

근데 가성비 차이는 엄청나다. 세일가 13,600에 드럭스토어에서 파는데 용량 355mlㄷㄷㄷ

마찬가지로 지성피부에게 강추한다. 성분 구성은 저 위에 세라비PM에서 나이아신아마이드 딱 하나 빠진거 빼고 나머진 똑같다.

굉장히 깔끔한 성분구성이고 피부에 필요한 성분만 간추려서 넣었음. 유분기 종범. 실제로 발라보면 스윽 스며들고 수분감도 은근히 느껴진다.

나도 지금 쓰는데 또 살꺼임. 냄새가 무향이긴 한데, 이상한 향이 좀 나긴 함. 




3. 제로이드 수딩 로션 (200ml, 2만원 대)



마찬가지로 지성피부에게 추천하는 제품. 굉장히 순하기로 유명한 제로이드 로션이고 아기들도 바른다.

피부염 터진사람한테 줄 정도로 엄청 순하고 저자극임. 성분 구성도 좋고 딱히 깔 거리가 없음. 

제형이 묽어서 금방 흡수되는 편이고 유분기가 거의 없어서 지성피부가 보습하기 좋음. 

다만 구하기가 조금 힘들 수도 있다. 특히나 민감성 게이들은 한 번 써봐라.




4. 시드물 울트라페이셜 모이스처라이징 로션 (80g, 9,900원)



이즈스킨, 이솔미와 더불어 영세브랜드 3대장이라고 불리는 시드물의 간판 제품(사실 요새 영세라고 하기도 뭐함 시드물ㅡㅡ 돈독도 오르고)

마찬가지로 지성피부 추천 제품이다. 소듐PCA,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나이아신아마이드,세라마이드,베타-글루칸 등 피부에 좋은 성분들을

다량 함유했고 실리콘을 첨가해 매트함을 높였다. 유분기 함유한 성분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고 가격도 착한 편이다.

다만 아직 기술력이 딸리는 건지 발림성이 아주 좋지는 않고 가끔 바르다 밀리는 적도 있다.


약지성은 겨울에 이것만 바르고는 조금 부족할 수도 있겠다.




5. 비오텀 실버로션 (150ml, 22,000원)



독일 비오텀 사의 실버로션이다. 순한 제품만 만들기로 유명한 회사임.

마찬가지로 지성피부, 특히 트러블성 피부가 쓰면 괜찮을 거 같다. 상당히 매트한 편이고 전성분도 매우 짧고 간결함. 

쓸데없는 건 넣지 않은 편이고 특히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함유된 콜로이달-실버가 향염,향균에 효과를 나타낸다.

처음에 바를땐, 시발 뭔 터미네이터 t000되는 것처럼 발림성 개구리고 은색로션이 얼굴에 쭉 남아있는데 (제형 많이 묽음)

꼭 백탁현상같다. 근데 좀만 두드리면서 기다리면 쏙 흡수되고 쫀득해짐. 유분감도 없고

구매대행사이트를 이용해 구입할 수 있다 (테스x굿 등)




6. 라로슈포제 에빠끌라 H (40ml, 20,000원)



가격 애미창렬이지? 돈 많으면 써봐라. 지성피부한테 개추한다.

근데 효과는 좋다. 정말 써본 사람들은 매우 만족하는 편임.

번들거림이나 피지를 어느정도 해결해주는 부분이 있고 젤 타입의 묽은 제형이다.

흡수가 빠르고 수분감이 꽤 느껴진다. 유분기는 좀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데 아주 적은 편이다.




7. 시드물 알로에 에센셜-지성피부용 (165ml, 8,900원)



알로에 첨가 제품 원하는 게이들은 부담없이 사봐. 가성비 좋으니까

알로에 에센셜이 지성용/중건성 피부용 두가지인데 지성용사면 된다.

수분젤같은 탱글탱글한 제형이고 투명함. 잘 발리고 조금 쫀쫀한 편이다.

알로에 베라잎수/즙이 50%함유되어 있고 나머지는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알란토인과 각종 추출물이 차지하고 있다.

유분기 0%이고 바르면 수분감만 느껴진다. 민감성, 트러블성 지성 피부한테 좋은 편이고, 지성피부는 이거 하나만 바르고 끝내도 될 정도다.

알로에는 사실 보습이라기보다는 진정작용의 거의 90%임. 그래서 여름에 많이 추천하는 편이다.




8. 이즈스킨 프레쉬 모이스처 로션 (120ml, 13,500원)



마찬가지로 영세브랜드 중 하나인 이즈스킨 제품.

제형은 묽고 산뜻한 편이고 약지성피부에 적합하다. 성분 구성은 시드물과 마찬가지로 깔끔하고 대체로 좋은 구성인데

전성분 중간 즈음에 쉐어버터가 들어가 있어서 지성 중에 약지성 피부에게 추천한다. 그보다 심한 지성피부는 조금 부담스러울수도 있음. 

가성비도 무지 좋은 편이고 부담없이 쓸 수 있다.



<끝내는 말>


- 이 외에도 수 많은 좋은 제품이 있겠으나, 선택의 폭이 너무 넓어지면 또 고르기 힘들어지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이 정도로 간추린다


- 참고로 이런 보습제 바를 때 손바닥에 덜어서 두 손으로 고인명복 빌듯이 왼손으로비비고오른손으로비벼서 얼굴에 촵!촵!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냥 돈을 버리는 짓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말 그대로 그 영양분과 성분이 얼굴로 안가고 다 손바닥에 흡수된다. 손바닥은 손 중에서 흡수율이 

  엄청 높기 때문에. 따라서 손가락에 짜서 부드럽게 펴바르거나 손등에 적당량 덜어서 손가락으로 펴발라라.


- 그리고 모든 단지형 제품은 강력하게 비추한다. 단지형이 뭐냐면 



이렇게 생긴 말 그대로 단지형 용기를 말한다.


아마도 시중의 대부분의 수분 크림의 타이틀을 달고 나온 제품들, 혹은 기타 다른 제품들은 자주 이런 형태로 출시된다.


그러나 우리가 쓰는 화장품의 성분(특히 항산화 성분 등)은 빛과 열, 공기 노출에 취약하다. 그래서 유리병 용기에 담긴 비싼 앰플을 


햇볕 드는 창가에 두는 짓을 하지 말라는거다(유리병은 빛 투과에 취약하므로). 


따라서 이렇게 단지형 용기는 방금 위에 말한 모든 안 좋은 조건을 다 갖췄다. 외부와 노출하는 면적이 엄청나게 크고 그 과정에서


성분의 변질이나 소실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매우 크다. 또 직접 용기 안에 내용물을 떠다 쓰는 방식이기 때문에 오염의 문제도 굉장히 크다.


공기 중의 이물질이나 먼지가 직접 들어갈 수도 있고, 손으로 뜨다 보면 손에 있는 이물질이 묻는 것도 마찬가지다. 물론 스파츌러(버터칼같은 도구)


를 쓰면 좀 낫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무시할 수 없다. 단지형이 뭐 보기엔 멋있고 이뻐보일 수 있고, 용량도 좀 커보이고 그럴 수는 있지만


그게 피부에 밥먹여주냐. 단지형은 왠만하면 피해라. 특히나 고가일 수록 더욱 더.




- 한 가지 더 말하자면 지성 피부 중에 아침에 선크림 바르는 사람은(물론 선크림 바르는 건 필수지만), 


  특히나 어느정도 피지 분비가 활발한 지성 피부는 스킨-로션-선크림 순서로 다 발라야 된다는 강박관념을 버려도 좋다. 그냥 버려라


  안그래도 피지 쭉쭉나오는데 선크림도 바를건데, 로션까지 바른다고? 선크림은 유분기 없나? 선크림도 그 자체로 역시 보습제의 역할을 한다.


  그러니까 굳이 로션까지 바를 필요는 없는 거다. 물론 약지성이 겨울에 매트한 무기자차 바르는 경우 같은 때야 발라야 겠지만, 일반적으로 봤을때,


  특히 여름에!! 제발 그런 짓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선크림? 맨얼굴에 그냥 처발처발해도 아무 상관없다.





 

다음엔 건성용 제품도 몇개 써볼게


연말에 추운데 피부관리 잘해라 ㅅㄱ


출처 : 일간베스트 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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